국민銀, '외환 인터넷뱅킹' 전면 개편…증빙서류 無제출

기사등록 2021/07/02 19:20:00

최종수정 2021/07/03 17:14:57

영업점 방문 없이 서류 제출 가능

대량해외송금 등 프로세스 개선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KB국민은행은 외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외환 업무를 보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수출입을 포함한 외환 관련 증빙서류 제출을 전면 디지털 전환해서다.

외국환매입(예치)증명서도 발급 수수료 없이 인터넷뱅킹으로 발급할 수 있어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 수출환어음매입(추심)신청, 수입신용장 만기일 연장신청 등 수출입 관련 업무 비대면 거래를 확대하고 대량해외송금 등 외환 거래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국민은행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경품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한다. 이와 함께 9월 말까지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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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외환 인터넷뱅킹' 전면 개편…증빙서류 無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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