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이 음식은 어디서 오는가?' (사진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2021.7.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7/02/NISI20210702_0000779478_web.jpg?rnd=20210702112527)
[서울=뉴시스]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이 음식은 어디서 오는가?' (사진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2021.7.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6일부터 8월29일까지 개최되는 마드리드 대표 문화축제 '베라노스 데 라 비야'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 국가로서 주빈국으로 초청된 것은 한국이 최초다.
1985년부터 시작한 '베라노스 데 라 비야' 축제는 매년 약 11만 여명이 방문하는 마드리드의 최대의 문화축제 중 하나다. 37회째를 맞는 올해의 경우 마드리드 시 소재 주요 문화 공간 19개소에서 7,8월 두 달 간 50개가 넘는 행사가 집중 개최된다.
한국문화원은 24일 스페인 K-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나윤선의 재즈콘서트,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이 음식은 어디서 오는가?', 이이남 작가 미디어아트, 한국 동화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 국가로서 주빈국으로 초청된 것은 한국이 최초다.
1985년부터 시작한 '베라노스 데 라 비야' 축제는 매년 약 11만 여명이 방문하는 마드리드의 최대의 문화축제 중 하나다. 37회째를 맞는 올해의 경우 마드리드 시 소재 주요 문화 공간 19개소에서 7,8월 두 달 간 50개가 넘는 행사가 집중 개최된다.
한국문화원은 24일 스페인 K-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나윤선의 재즈콘서트,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이 음식은 어디서 오는가?', 이이남 작가 미디어아트, 한국 동화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나윤선의 재즈콘서트 (사진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2021.7.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7/02/NISI20210702_0000779481_web.jpg?rnd=20210702112548)
[서울=뉴시스]나윤선의 재즈콘서트 (사진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2021.7.2. [email protected]
특히 세계적인 미식국가로 유명한 스페인 내 한국 사찰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찰음식의 대가'로 불리는 정관스님은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로 스페인에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시연회를 통해 16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 사찰음식의 철학과 음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럽 예술계가 주목하는 한국 아티스트들의 라인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수상한 나윤선의 콘서트를 비롯해 유럽 평단이 주목하는 구자하 작가의 연극 공연도 스페인 관객들과 만난다.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시연회를 통해 16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 사찰음식의 철학과 음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럽 예술계가 주목하는 한국 아티스트들의 라인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수상한 나윤선의 콘서트를 비롯해 유럽 평단이 주목하는 구자하 작가의 연극 공연도 스페인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뉴시스]이이남 작가 미디어아트 (사진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2021.7.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7/02/NISI20210702_0000779483_web.jpg?rnd=20210702112608)
[서울=뉴시스]이이남 작가 미디어아트 (사진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2021.7.2. [email protected]
한국의 대표적인 뉴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는 마드리드 중심부 예술거리에서 김홍도의 '묵죽도',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 동·서양 거장들의 원작을 현대미디어 기술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 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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