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변인이자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허영엽 신부가 신자들이 성경을 읽고 궁금할 만한 내용을 한데 묶어 '성경 속 궁금증'을 내놨다.
이 책은 허 신부가 2011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가톨릭평화신문에 기고한 동명의 연재물을 엮은 것이다. 연재 당시에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성경을 읽다 보면 생기는 궁금증 95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기존의 연재물을 책으로 출간하면서 신자들이 순서대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궁금해 할 만한 질문을 점차적으로 구성했다.
허 신부는 "성경도 재미를 느껴야 계속 읽을 수 있다"며 "성경의 시대와 환경, 문화 배경 등을 알면 성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허 신부는 '성경의 인물·풍속·동식물' 등 성경의 주변 이야기를 친절하게 풀이해 어려울 수 있는 성경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을 여러 번 출간, 신자들이 성경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책 머리말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성경공부 에피소드를 전하며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고 성경을 조금 더 유익하고 재미있게 느끼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이 책을 올해 40주기가 되는 아버지 영전에 바친다"고 덧붙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추천사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능력이 있어 인간을 새롭게 만들고 살게 하는 힘이 있다"며 "교구의 글쟁이 허 신부가 쓴 이 책이 신자들에게 전해져 성경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참생명의 갈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74쪽, 가톨릭출판사, 1만6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책은 허 신부가 2011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가톨릭평화신문에 기고한 동명의 연재물을 엮은 것이다. 연재 당시에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성경을 읽다 보면 생기는 궁금증 95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기존의 연재물을 책으로 출간하면서 신자들이 순서대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궁금해 할 만한 질문을 점차적으로 구성했다.
허 신부는 "성경도 재미를 느껴야 계속 읽을 수 있다"며 "성경의 시대와 환경, 문화 배경 등을 알면 성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허 신부는 '성경의 인물·풍속·동식물' 등 성경의 주변 이야기를 친절하게 풀이해 어려울 수 있는 성경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을 여러 번 출간, 신자들이 성경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책 머리말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성경공부 에피소드를 전하며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고 성경을 조금 더 유익하고 재미있게 느끼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이 책을 올해 40주기가 되는 아버지 영전에 바친다"고 덧붙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추천사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능력이 있어 인간을 새롭게 만들고 살게 하는 힘이 있다"며 "교구의 글쟁이 허 신부가 쓴 이 책이 신자들에게 전해져 성경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참생명의 갈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74쪽, 가톨릭출판사,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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