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인 '노량:죽음의 바다'가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노량'은 7년간의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인 1598년 겨울,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다. 176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는 '명량'(2014)과 '한산:용의 출현'(개봉 예정)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최민식과 박해일에 이어 김윤석이 이순신 역할을 맡아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한다. 왜의 장군 시마즈 역의 백윤식, 명의 장군 진린 역의 정재영, 명의 정군 등자룡 역의 허준호 등이 함께했다.
김윤석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이순신 장군을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어느 때보다 더 뜨거웠던 조선의 전투, 그리고 마지막 전투를 맞이한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비장함을 담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작품이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명량'을 사랑해주신 모든 대한민국 관객분들께 의미 있는 영화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노량'은 7년간의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인 1598년 겨울,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다. 176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는 '명량'(2014)과 '한산:용의 출현'(개봉 예정)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최민식과 박해일에 이어 김윤석이 이순신 역할을 맡아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한다. 왜의 장군 시마즈 역의 백윤식, 명의 장군 진린 역의 정재영, 명의 정군 등자룡 역의 허준호 등이 함께했다.
김윤석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이순신 장군을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어느 때보다 더 뜨거웠던 조선의 전투, 그리고 마지막 전투를 맞이한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비장함을 담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작품이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명량'을 사랑해주신 모든 대한민국 관객분들께 의미 있는 영화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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