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7% 하락한 3588.78로 장을 마감했다.
성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1% 내린 1만5038.8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3% 하락한 3455.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6% 오른 3600.5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 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이어가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 부진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발표된 6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경제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 기관 IHS 마킷은 6월 제조업 PMI를 51.3으로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52)와 시장 전망치(51.8)를 밑돈 수치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속에 공급망 문제가 겹치면서 중국 제조업이 둔화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날 시장에서 중의학, 미용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7% 하락한 3588.78로 장을 마감했다.
성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1% 내린 1만5038.8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3% 하락한 3455.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6% 오른 3600.5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 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이어가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 부진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발표된 6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경제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 기관 IHS 마킷은 6월 제조업 PMI를 51.3으로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52)와 시장 전망치(51.8)를 밑돈 수치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속에 공급망 문제가 겹치면서 중국 제조업이 둔화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날 시장에서 중의학, 미용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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