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수 서지오와 이선을 2021 함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서지오 홍보대사는 1993년 데뷔 이래 돌리도, 하니하니, 여기서, 아카시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트로트 가수이다.
이선 홍보대사는 배우, 모델로 활동을 이어가면서 올해 암행어사 OST Part2의 MY LOVE로 가수로서의 활동영역을 넓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이너이다.
서 홍보대사는 “함양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함양군 홍보를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홍보대사는“함양군을 널리 알릴 중책을 맡아 한편으로는 부담도 되지만 함양군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두 분을 함양군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양군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신다면 함양군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1년간 함양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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