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코로나 확산에 수도권 무관중 한 주 더 유지

기사등록 2021/07/01 14:45:07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경륜·경정 개장을 일주일 늦춘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경륜·경정 개장을 일주일 늦춘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경륜·경정 개장을 1주일 연기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조치다.

공단은 당초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오는 2일 광명 스피돔을 비롯해 수도권 영업장에 좌석의 30% 이내에서 고객 입장을 허용키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지침을 준용해 1주일 연기를 결정했다.

경륜경정 관계자는 "부분 재개장 확대를 위해 어렵게 준비했는데 일정이 연기돼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결정한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언제든 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염두에 두고 내실있는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향후 부분 재개장 확대가 결정되면 언론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륜·경정 홈페이지와 통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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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코로나 확산에 수도권 무관중 한 주 더 유지

기사등록 2021/07/01 14:45: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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