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영화 '원더우먼'의 주연 배우 갤 가돗이 셋째 딸을 출산했다.
갤 가돗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우리 모두 다니엘라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갤 가돗, 야론 바르사노 부부와 세 딸의 모습이 담겼다.
이스라엘 출신 배우 갤 가돗은 '원더우먼' 주인공을 맡아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속편 '원더우먼 1984'는 지난해 연말 개봉했다. 2008년 이스라엘 부동산 재벌 야론 바르사노와 결혼해 2011년 첫 딸을, 2017년 둘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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