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잉글랜드가 유로2020 16강에서 '천적' 독일을 제압했다.
잉글랜드는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16강 독일전에서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과 해리 케인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8강에 진출한 잉글랜드는 독일 징크스도 깼다. 잉글랜드는 1966년 이후 55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독일을 물리쳤다.
잉글랜드는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16강 독일전에서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과 해리 케인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8강에 진출한 잉글랜드는 독일 징크스도 깼다. 잉글랜드는 1966년 이후 55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독일을 물리쳤다.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해 조 2위로 16강에 오른 독일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그러나 찬스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독일 역시 위력적인 공격을 몇 차례 보여 잉글랜드를 위협했다.
흐름은 깬 건 스털링이었다. 스털링은 후반 30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해 선제 득점을 올렸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나왔다. 케인은 헤딩슛을 터뜨려 독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독일 역시 위력적인 공격을 몇 차례 보여 잉글랜드를 위협했다.
흐름은 깬 건 스털링이었다. 스털링은 후반 30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해 선제 득점을 올렸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나왔다. 케인은 헤딩슛을 터뜨려 독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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