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두 번째 외전이 제작될지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29일 '킹덤: 세자전' 제작설과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킹덤'의 외전인 '아신전'이 7월23일 공개되는 가운데 그 두 번째 외전인 '킹덤: 세자전'(가제)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킹덤: 세자전'은 세자 이창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담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전편에 이어 주지훈이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처음 공개된 '킹덤'은 시즌2까지 제작됐다. 조선을 뒤덮은 좀비떼에 맞서는 세자와 백성들의 이야기로 'K-좀비' 열풍을 일으켰다.
첫 외전 '킹덤: 아신전'은 배우 전지현이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을 연기한다. 좀비의 근원인 풀 '생사초'의 기원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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