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TV조선이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땅의 역사'를 통해 조선 시대 근대화의 시작점 역할을 했던 인천의 역사를 다룬다.
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근현대사 최초 목격자 인천' 편은 '미스트롯2' 출연자 마리아와 근대 도시이자 아픈 역사를 간직한 땅, 인천을 조명한다.
인천은 조선 시대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 제물포항이 개방됨에 따라 근대 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도시다.
당시에 지어진 건물들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대로 보존돼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시에 인천은 개항 전후 외세의 세력 다툼으로 수난을 겪고, 일제강점기에는 군사기지로 이용되며 계속해서 수탈을 당했다. 또 6·25 전쟁 당시엔 전초지역으로, 최근까지도 연평해전을 겪는 등 비극을 경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근현대사 최초 목격자 인천' 편은 '미스트롯2' 출연자 마리아와 근대 도시이자 아픈 역사를 간직한 땅, 인천을 조명한다.
인천은 조선 시대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 제물포항이 개방됨에 따라 근대 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도시다.
당시에 지어진 건물들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대로 보존돼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시에 인천은 개항 전후 외세의 세력 다툼으로 수난을 겪고, 일제강점기에는 군사기지로 이용되며 계속해서 수탈을 당했다. 또 6·25 전쟁 당시엔 전초지역으로, 최근까지도 연평해전을 겪는 등 비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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