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의 폐우유갑을 활용한 '새집 달아주기' 운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시민 교육' 과정의 하나로 새 모이를 넣을 수 있는 새집을 만들어 분원 주변 나무에 달아주는 운동이다. 4월부터 현재까지 새집 211개를 만들어 달았다.
북부분원은 지난달 제천·단양 주민을 대상으로 우유갑 수거 이벤트도 하고 있다. 폐우유갑을 가져오는 학생 등 주민에게는 학용품과 에코백 등을 선물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600개 수거를 목표로 우유갑을 모은다.
◇충북교육청-소상공인진흥공단-상인연합회 협약
충북도교육청은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이광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물품 구매 및 상생 협업 ▲학생 대상 창업 강의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 제공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홍보 등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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