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나 할까?' 피지컬갤러리 김계란, '무천도사' 변신 폭소

기사등록 2021/06/29 11:23:26

[서울=뉴시스] '무천도사'로 변신한 김계란.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무천도사'로 변신한 김계란.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무천도사'로 변신한 인기 유튜버 김계란과 톡터뷰어 김이나의 깜짝 만남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정오에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 톡터뷰이로 나선 피지컬갤러리 김계란과 그를 만나는 톡터뷰어 김이나가 재치있는 콘셉트의 코스튬으로 변신한 것.

수련 도복을 연상시키는 주황색 의상을 차려입은 김이나와, 맨발의 슬리퍼를 신고 화려한 무늬의 셔츠를 입은 채 거북이 등딱지와 고목나무 지팡이까지 완벽하게 '무천도사'로 변신한 김계란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제작진이 이날 김계란과의 톡터뷰를 위해 스페셜 '톡이낰ㅋㅋ할까' 편을 기획, 설정한 코스튬 착장으로,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낸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계란의 무섭게 갈라지는 우람한 팔근육을 본 김이나는 성인 남성 종아리만하다고 감탄하며 즉석에서 애꿎은 담당 피디를 소환, 김계란의 팔뚝과 현장 비교를 감행해 웃음을 전한다. 또한 김계란은 원활한 톡터뷰 진행을 위해 손목 근육을 단련하고자 즉석에서 김이나와 함께 직접 아령을 들고 리스트컬(전완운동)을 보여주는 등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뽐낼 예정이다.

김이나는 현장에서 프로틴 음료 하나도 성분을 잘 따져가며 섭취하고, 운동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 김계란에 대해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는 것 같다며 김계란의 자기통제력에 감탄한다. 하지만 정작 김계란은 요즘에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고 느낀다"며 정신 건강을 위해 빠르게 판단하고 뒤돌아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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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나 할까?' 피지컬갤러리 김계란, '무천도사' 변신 폭소

기사등록 2021/06/29 11:23: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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