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8명 신규 확진…진정세 뚜렷

기사등록 2021/06/29 10:43:59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2021.06.2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2021.06.2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지난 22일 이후 8일 동안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일째 한자리 수를 나타내는 등 진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6일에만 13명으로 두자리 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명(해외유입 2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87명(해외유입 213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2명은 달서구에 위치한 이마트 월배점 직원이다. 이 곳에서는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7일에는 그의 동거가족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명이 됐다.

 또 농업 인력소개소 관련으로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명(인력 2명, n차 4명)이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해외 입국자 2명(인도네시아.영국)이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5명이며 지역 내·외 7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9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1만454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구서 8명 신규 확진…진정세 뚜렷

기사등록 2021/06/29 10:43:5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