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지역의 한 대학교 교수의 개인 차량에 붉은색 래커 스프레이가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대학교 주차장에 주차된 A(40대·여) 교수의 SUV 차량이 스프레이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차량에는 '미친X'이라는 욕설이 붉은색 래커로 적혀있었다.
A 교수는 해당 대학에서 야간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훼손된 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차량 블랙박스는 차량 시동이 꺼지면서 작동이 안 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차장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대학교 주차장에 주차된 A(40대·여) 교수의 SUV 차량이 스프레이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차량에는 '미친X'이라는 욕설이 붉은색 래커로 적혀있었다.
A 교수는 해당 대학에서 야간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훼손된 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차량 블랙박스는 차량 시동이 꺼지면서 작동이 안 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차장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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