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 표명 당일날 면직안 재가…靑 "아쉬움·유감 표해"
[서울=뉴시스] 안채원 김성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임기 도중 사퇴한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50분께 최 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감사원장 의원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최 원장이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전달한 당일 면직안 재가가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50분께 최 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감사원장 의원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최 원장이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전달한 당일 면직안 재가가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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