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9~30일 이틀 동안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셜홀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남북교육교류협력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남북교육교류 전문성과 실무능력 제고를 위함이다. 남북교류 추진절차와 UN대북제재 현황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시도별 추진 현황, 선행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사업 방향을 모색한다.
올해로 3년 째인 소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통일부·한국교육개발원과 민간단체(어린이어깨동무·민주평통·전북겨레하나·광주남북교류협의회) 등 2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기후위기 비상행동 캠페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지원청 앞 교차로에서 시민들의 기후 행동 동참을 촉구하는 '기후위기 비상행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공유해 실천을 촉구하고 가정과 학교, 직장 등 일상 전반에 기후위기 대응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동부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과 교육장·국장·각 과 과장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사립유치원 52개원 회계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기존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중심의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회계 용어정리와 업무절차, 세입·세출예산 과목별 집행기준 등 사립유치원회계의 기본 개념 전달에 중점을 뒀다.
예산·수입·지출 등 회계업무 절차에 대해서는 시스템 화면을 함께 살펴보며 이해도를 높였다.
K-에듀파인 시스템은 2019년 도입됐다. 지난해부터는 152개 모든 유치원에서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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