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까지 화이자 2차 접종 종료 예정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30세 미만 군 장병 39만여명이 28일부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는다.
국방부는 이날 "오늘부터 30세 미만 장병 대상 2차 접종(대상 39만5677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2차 접종 대상자 39만5677명은 30세 미만 군 장병 41만4000여명 중 지난주까지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이다. 이들은 다음달 16일까지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30세 이상 장병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은 다음달 19일부터 8월6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8월말에는 군 내 집단 면역이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전국 군부대에서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경기 가평군 육군부대 간부 2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뒤 검사에서 확진됐다. 강원 홍천군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은 서울에서 전역 전 휴가를 보낸 후 부대로 복귀하기 전 검사 확진됐다.
군병원 등에서 치료 중이던 1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7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019명, 완치자는 1002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3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146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방부는 이날 "오늘부터 30세 미만 장병 대상 2차 접종(대상 39만5677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2차 접종 대상자 39만5677명은 30세 미만 군 장병 41만4000여명 중 지난주까지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이다. 이들은 다음달 16일까지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30세 이상 장병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은 다음달 19일부터 8월6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8월말에는 군 내 집단 면역이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전국 군부대에서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경기 가평군 육군부대 간부 2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뒤 검사에서 확진됐다. 강원 홍천군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은 서울에서 전역 전 휴가를 보낸 후 부대로 복귀하기 전 검사 확진됐다.
군병원 등에서 치료 중이던 1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7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019명, 완치자는 1002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3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14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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