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삼이네 집에 2PM이 뜬다.
2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88회는 '슈퍼맨은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특히 윤삼이네에 2PM 준호와 찬성이 방문한다. 윤상현과 두 차례나 작품에서 만나 형제로 호흡맞춘 찬성과 다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라는 준호가 윤삼이를 만나고자 찾아온 것이다.
준호와 찬성은 먼저 윤삼이의 취향을 저격한 선물들로 마음을 두드렸다. 이어 두 사람은 거실에서 직접 '우리집'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때 희성이는 직접 '우리집' 노래를 따라 부르며 삼촌들의 매력에 홀린 듯 빠져들었다고 한다.
친해진 2PM과 윤삼이네는 마당에서 비눗방울 놀이, 숨바꼭질 놀이 등을 하며 흥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삼촌들과 놀면서 신이 난 윤삼이들의 폭발적인 체력은 '짐승돌' 준호, 찬성까지 지치게 할 정도였다는 전언이다.
또 찬성은 윤삼이들을 위한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 주며 의외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희성이는 삼촌들과의 즐거운 시간 이후 "(준호) 삼촌이랑 잘 거야"라고 말하며 준호 집 방문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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