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새롭게 선보일 청년 공간 ‘비행지구’의 가치와 비전을 담을 강령을 모집한다. 비행지구는 낭만을 향해 비행하는 청년들의 로망을 실현하고, 푸른 지구를 상징한다.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구글 설문을 통해 공모(forms. gleforms.gle/6DkpPHU5mmz6Ht988)한다.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7월6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1등 1명과 2등 1명에게는 각 10만원과 5만원을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전달한다. 또 3등 5명에게는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복지정책과 청년 인구정책팀 (02-3677-2868)에서 안내한다.

◇관문초등학교 체육관 개관
경기 과천시가 관문초등학교에 구축한 다목적체육관 '자람터'가 문을 열었다. 시비 8억9000만원과 특별교부금 20억원 등 총 28억9000만원이 투입된 자람터는 전체면적 1768㎡(지상 2층) 규모다.
학생들이 미세먼지, 황사 등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안전한 체육관에서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체육관을 지역민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는 협약을 학교와 체결했다.
한편 시장직무대행인 김종구 부시장과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문을 연 체육관은 지난해 9월 착공, 지난 5월 완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