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핀테크 기업에 현재까지 4275명 지원…최대 175명 채용"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지난달 26일 온·오프라인으로 개막한 '제3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을 통해 29개 기업이 총 1337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 54개 기업이 참여한 온라인 채용관 운영을 통해 최대 175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개막 이후 현재까지 25만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144만 페이지 이상 관람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기업설명회(IR) 경진대회, 온라인 미팅 등 사전·현장행사에 참여한 178개 핀테크 기업 중 29개사가 총 1337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 16.3%의 투자유치 성공률을 기록했다.
8개 핀테크 기업과 6개 투자사가 참여한 IR 경진대회에서 퍼즐데이터·디렉셔널·메사쿠어컴퍼니·부엔까미노·윅스메이트 등 5개 기업이 총 8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라핀테크·유핀테크허브·탱커 등 3개 기업은 올 하반기에 투자금이 필요한 기업 수요에 맞춰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부분 기관투자자들에게 처음 소개되는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이번 행사를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IR 경진대회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 외에도 14개 핀테크랩의 입주기업 선정시 추천, 부상 및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지원사업 가산점 등이 제공된다.
또 42개 핀테크 기업과 40개 투자사가 참여한 총 73건의 온라인 투자자 미팅을 통해 5개 기업이 총 24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5개 기업은 뮤직카우, 지속가능발전소, 트루테크놀로지, SCM솔루션, 모자이크 등이다. 금융위와 한국성장금융은 IR 경진대회, 투자자 미팅 등 현장행사 외에도 사전에 '핀-인베스트먼트(Fin-Investment) 100번의 만남'을 진행, 19개 기업이 총 1008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전체 사전·현장행사를 통해 총 178개 핀테크 기업에게 총 124개 투자사와 만날 기회도 제공했다. 또 42개 핀테크 기업과 19개 금융회사가 참여한 1대1 '네트워킹 밋업'을 총 69건 진행해 상호 협업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54개 기업이 참여한 온라인 채용관 운영을 통해서는 31개 핀테크 기업에 현재까지 4275명이 지원, 최대 175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65명이 채용 완료됐고, 110명이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다. 54개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이 자사 채용정보를 설명하고, 36개 핀테크 기업은 실제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핀테크 일자리 매칭 플랫폼과 연계해 핀테크 기업과 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을 꾸준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카카오페이, 신한은행, 트러스트원, 페이플의 인사담당자가 진행한 핀테크 취업 토크쇼에는 270여명이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이밖에 146개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의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해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의 혁신성 등을 감안해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7개 핀테크 기업이 오프라인에서 자사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온라인 전시관의 경우 오프라인과 유사하게 3D로 구현했으며 참여기업과 명함교환, 온라인 미팅 진행 등이 가능케 하는 등 실제 비즈니스의 장(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금융위원회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개막 이후 현재까지 25만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144만 페이지 이상 관람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기업설명회(IR) 경진대회, 온라인 미팅 등 사전·현장행사에 참여한 178개 핀테크 기업 중 29개사가 총 1337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 16.3%의 투자유치 성공률을 기록했다.
8개 핀테크 기업과 6개 투자사가 참여한 IR 경진대회에서 퍼즐데이터·디렉셔널·메사쿠어컴퍼니·부엔까미노·윅스메이트 등 5개 기업이 총 8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라핀테크·유핀테크허브·탱커 등 3개 기업은 올 하반기에 투자금이 필요한 기업 수요에 맞춰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부분 기관투자자들에게 처음 소개되는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이번 행사를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IR 경진대회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 외에도 14개 핀테크랩의 입주기업 선정시 추천, 부상 및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지원사업 가산점 등이 제공된다.
또 42개 핀테크 기업과 40개 투자사가 참여한 총 73건의 온라인 투자자 미팅을 통해 5개 기업이 총 24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5개 기업은 뮤직카우, 지속가능발전소, 트루테크놀로지, SCM솔루션, 모자이크 등이다. 금융위와 한국성장금융은 IR 경진대회, 투자자 미팅 등 현장행사 외에도 사전에 '핀-인베스트먼트(Fin-Investment) 100번의 만남'을 진행, 19개 기업이 총 1008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전체 사전·현장행사를 통해 총 178개 핀테크 기업에게 총 124개 투자사와 만날 기회도 제공했다. 또 42개 핀테크 기업과 19개 금융회사가 참여한 1대1 '네트워킹 밋업'을 총 69건 진행해 상호 협업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54개 기업이 참여한 온라인 채용관 운영을 통해서는 31개 핀테크 기업에 현재까지 4275명이 지원, 최대 175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65명이 채용 완료됐고, 110명이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다. 54개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이 자사 채용정보를 설명하고, 36개 핀테크 기업은 실제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핀테크 일자리 매칭 플랫폼과 연계해 핀테크 기업과 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을 꾸준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카카오페이, 신한은행, 트러스트원, 페이플의 인사담당자가 진행한 핀테크 취업 토크쇼에는 270여명이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이밖에 146개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의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해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의 혁신성 등을 감안해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7개 핀테크 기업이 오프라인에서 자사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온라인 전시관의 경우 오프라인과 유사하게 3D로 구현했으며 참여기업과 명함교환, 온라인 미팅 진행 등이 가능케 하는 등 실제 비즈니스의 장(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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