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펜트하우스', '언더커버' 등 드라마를 포함한 한국 방송 콘텐츠가 중동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동 지역 대상 한국 방송콘텐츠 온라인 중동 마켓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방송영상산업 수출의 약 90%가 아시아와 미주 지역에 편중돼 있어 중동 방송시장은 잠재력 있는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중동 시장 진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메나(MENA)지역 방송바이어 구매 경향(Buying Habits in MENA)' 오픈 웨비나를 콘진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날 공개한다.
콘진원은 '한국 방송콘텐츠 온라인 중동 마켓'을 23일까지 개최하고 국내 방송콘텐츠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켓과 연계한 맞춤형 수출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일 중동 바이어를 대상으로 열린 '최고의 한국 콘텐츠' 현지 홍보 웨비나에는 KBS미디어, MBC, SBS콘텐츠허브, CJ ENM 등이 참석해 '펜트하우스',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우리나라 인기 방송 콘텐츠를 소개했다.
9일 온라인 마켓 플랫폼에서는 JTBC스튜디오가 백상예술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한 '괴물'과 언더커버를 소개했으며, 포맷티스트는 MBN의 '로또싱어' 포맷 등을 소개했다.
특히 SBS콘텐츠허브는 이번 마켓에서 터키 칼리노스 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펜트하우스' 리메이크 제작을 협의 중인 것으로 밝혀 터키판 '펜트하우스'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콘진원 정경미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한국 방송콘텐츠 온라인 중동 마켓은 코로나19의 위기를 타개하고 중동 방송콘텐츠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11월 인도 시장 맞춤형 행사까지 계속해서 국내 방송콘텐츠산업의 수출권역을 다변화할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동 지역 대상 한국 방송콘텐츠 온라인 중동 마켓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방송영상산업 수출의 약 90%가 아시아와 미주 지역에 편중돼 있어 중동 방송시장은 잠재력 있는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중동 시장 진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메나(MENA)지역 방송바이어 구매 경향(Buying Habits in MENA)' 오픈 웨비나를 콘진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날 공개한다.
콘진원은 '한국 방송콘텐츠 온라인 중동 마켓'을 23일까지 개최하고 국내 방송콘텐츠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켓과 연계한 맞춤형 수출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일 중동 바이어를 대상으로 열린 '최고의 한국 콘텐츠' 현지 홍보 웨비나에는 KBS미디어, MBC, SBS콘텐츠허브, CJ ENM 등이 참석해 '펜트하우스',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우리나라 인기 방송 콘텐츠를 소개했다.
9일 온라인 마켓 플랫폼에서는 JTBC스튜디오가 백상예술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한 '괴물'과 언더커버를 소개했으며, 포맷티스트는 MBN의 '로또싱어' 포맷 등을 소개했다.
특히 SBS콘텐츠허브는 이번 마켓에서 터키 칼리노스 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펜트하우스' 리메이크 제작을 협의 중인 것으로 밝혀 터키판 '펜트하우스'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콘진원 정경미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한국 방송콘텐츠 온라인 중동 마켓은 코로나19의 위기를 타개하고 중동 방송콘텐츠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11월 인도 시장 맞춤형 행사까지 계속해서 국내 방송콘텐츠산업의 수출권역을 다변화할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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