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오염물질 무단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점검에 앞서 이달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요청,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사전 계도한다.
다음달부터는 하천 주변 폐수배출 사업장과 오염물질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하며, 덕풍천·산곡천 등 6개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에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등으로 방지시설이 파손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 복구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국번 없이 110번이나 하남시청 환경정책과(031-790-6242)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점검에 앞서 이달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요청,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사전 계도한다.
다음달부터는 하천 주변 폐수배출 사업장과 오염물질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하며, 덕풍천·산곡천 등 6개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에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등으로 방지시설이 파손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 복구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국번 없이 110번이나 하남시청 환경정책과(031-790-6242)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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