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지역기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다.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지역기반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다. 올해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언더독스가 함께 진행한다.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거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서비스 론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현안에 관심이 많은 로컬크리에이터 등으로 예비 창업자이거나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은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된 10여개 기업에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된다.
재단은 선발 기업에 사업지원금 외에도 사업 운영을 위한 전문교육과 코칭,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로컬크리에이터는 드림위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8월13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선발 기관은 9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내년 1월 열리는 성과공유회 쇼케이스까지 활동하게 된다. 접수 방법, 활동 및 지원 내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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