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명 규모 수사관 배치
[이천=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18일 수사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이천경찰서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총 25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수사전담팀에는 이천서 형사과를 비롯해 경기남부청 강력계 및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수사관이 배치됐다.
우선 경찰은 화재 발생 당시 현장 목격자를 중심으로 당시 불이 난 경위 등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신고가 접수되기 전, 지하 2층 물품창고에 설치돼 있는 콘센트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모습을 찍은 폐쇄회로(CC)TV 장면을 확인한 상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불길이 잡히지 않아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현장감식을 진행하는 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빠르면 내일 오전 중으로 큰 불길을 잡고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 후 실종된 소방관 김모(52)소방경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는 것을 목표로 소방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화재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 장면에 찍혀있기 때문에 화재 원인 규명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목격자들을 불러 당시 현장 상황이 어땠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현장감식 등 본격적인 조사는 불이 꺼진 뒤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이천경찰서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총 25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수사전담팀에는 이천서 형사과를 비롯해 경기남부청 강력계 및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수사관이 배치됐다.
우선 경찰은 화재 발생 당시 현장 목격자를 중심으로 당시 불이 난 경위 등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신고가 접수되기 전, 지하 2층 물품창고에 설치돼 있는 콘센트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모습을 찍은 폐쇄회로(CC)TV 장면을 확인한 상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불길이 잡히지 않아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현장감식을 진행하는 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빠르면 내일 오전 중으로 큰 불길을 잡고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 후 실종된 소방관 김모(52)소방경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는 것을 목표로 소방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화재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 장면에 찍혀있기 때문에 화재 원인 규명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목격자들을 불러 당시 현장 상황이 어땠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현장감식 등 본격적인 조사는 불이 꺼진 뒤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