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19일부터 '향산지구~고촌고~신곡6지구~개화역'을 오가는 11번 시내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버스는 향산힐스테이트리버시티 1단지 정문을 기점으로 고촌고~캐슬엔파밀리에시티1단지~보름초~수기마을을 경유해 개화역을 종점으로 운행하게 된다. 운행시간은 첫차가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0시로 배차간격은 18분~35분이다.
출퇴근 시간 마을버스를 이용해 사우역과 고촌역에서 골드라인을 환승했던 시민들은 이번 노선개통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9호선을 환승할 수 있어 골드라인 혼잡률 해소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향산 및 신곡6지구는 입주민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대중교통 이용은 불편한 지역으로 서울로 연계하는 노선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하영 시장은 "서울방면으로 신규노선 개설이 쉽지는 않았지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으로 노선을 신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버스는 향산힐스테이트리버시티 1단지 정문을 기점으로 고촌고~캐슬엔파밀리에시티1단지~보름초~수기마을을 경유해 개화역을 종점으로 운행하게 된다. 운행시간은 첫차가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0시로 배차간격은 18분~35분이다.
출퇴근 시간 마을버스를 이용해 사우역과 고촌역에서 골드라인을 환승했던 시민들은 이번 노선개통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9호선을 환승할 수 있어 골드라인 혼잡률 해소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향산 및 신곡6지구는 입주민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대중교통 이용은 불편한 지역으로 서울로 연계하는 노선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하영 시장은 "서울방면으로 신규노선 개설이 쉽지는 않았지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으로 노선을 신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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