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와 개막전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손흥민(29)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만난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새 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소개하면서 손흥민의 이미지를 메인 모델로 그려 넣었다.
최근 이적설에 휘말린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 대신 재계약이 임박한 손흥민이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나온 것이다.
앞서 EPL 사무국도 새 시즌 일정을 발표하면서 토트넘이 한국시간으로 8월14일 오후 11시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EPL 1라운드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이어 21일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 28일에는 왓포드 홈 경기를 연속해서 갖는다.
해당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등 변수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7골(10도움)을 터트려 득점 랭킹 공동 4위에 오른 손흥민은 새 시즌 첫 경기부터 강팀인 맨시티를 상대로 첫 골을 노린다.
두 팀은 지난 4월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만나 맨시티가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그 밖에도 EPL 1라운드에선 지난 시즌 2위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즈 유나이티드와 만나고,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노리치시티 원정을 떠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새 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소개하면서 손흥민의 이미지를 메인 모델로 그려 넣었다.
최근 이적설에 휘말린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 대신 재계약이 임박한 손흥민이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나온 것이다.
앞서 EPL 사무국도 새 시즌 일정을 발표하면서 토트넘이 한국시간으로 8월14일 오후 11시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EPL 1라운드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이어 21일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 28일에는 왓포드 홈 경기를 연속해서 갖는다.
해당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등 변수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7골(10도움)을 터트려 득점 랭킹 공동 4위에 오른 손흥민은 새 시즌 첫 경기부터 강팀인 맨시티를 상대로 첫 골을 노린다.
두 팀은 지난 4월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만나 맨시티가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그 밖에도 EPL 1라운드에선 지난 시즌 2위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즈 유나이티드와 만나고,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노리치시티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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