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7일 오전 1시 43분께 대전 대덕구 한 금속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50명, 장비 18대를 투입해 오전 2시 36분께 진화했다.
화재로 작업을 하던 11명 중 2명이 화상을 입고 9명은 대피했다. 불은 공장 내부 기계 등을 태워 23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공 세척액이 작업하던 기계로 들어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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