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회 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은 17일 "우리의 생존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날 뉴시스 주최로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넥스트 팬데믹 기후위기'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오늘 아침 평택에서 6시에 출발했는데, 제가 게으른 편이라 아침에 5분, 10분만 더 늦게 출발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제가 10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면 교통체증으로 약속시간을 못 지켰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세도 그런 것 같다"며 "조금만 더 있다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들이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2015년 파리협정을 채택하고 국제사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하루가 다르게 커져가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우리의 생존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최대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지혜를 모으면 우리의 아이들에게 조금 더 살기좋은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뉴시스 주최로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넥스트 팬데믹 기후위기'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오늘 아침 평택에서 6시에 출발했는데, 제가 게으른 편이라 아침에 5분, 10분만 더 늦게 출발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제가 10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면 교통체증으로 약속시간을 못 지켰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세도 그런 것 같다"며 "조금만 더 있다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들이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2015년 파리협정을 채택하고 국제사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하루가 다르게 커져가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우리의 생존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최대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지혜를 모으면 우리의 아이들에게 조금 더 살기좋은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오전 7시부터 약 3시간20분간 진행되며, 포럼의 모든 내용은 뉴시스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포럼은 1·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진단-기후위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1세션에서는 루벤 루보스키 미국 콜럼비아대 국제공보학과 겸임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 정서용 고려대 국제학부 교수의 사회로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2세션은 '대응-탄소 중립 & 기후 금융'을 주제로 로돌포 라시 OECD 환경국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김정인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M&S사업부문장,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 최호 KDB산업은행 ESG·뉴딜총괄담당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포럼은 1·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진단-기후위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1세션에서는 루벤 루보스키 미국 콜럼비아대 국제공보학과 겸임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 정서용 고려대 국제학부 교수의 사회로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2세션은 '대응-탄소 중립 & 기후 금융'을 주제로 로돌포 라시 OECD 환경국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김정인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M&S사업부문장,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 최호 KDB산업은행 ESG·뉴딜총괄담당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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