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서 진행
[의정부=뉴시스]김도희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중국서부지역사진전’ 전시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사)한중도시우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기획 전시로 한중 문화교류의 해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티베트 신장, 위구르 등 중국 서부지역의 아름답고 독특한 문화와 경관 등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17일 열리며 의정부시장과 주한중국대사관 정무공사 등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행사로는 무행 김길두 작가의 서예 시연이 진행된다.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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