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백신임상시험참여자 모집 TFT 6차 회의 개최
임상시험 참여희망자-실시기관 연계 절차(사진=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14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TFT(이하 TFT)’ 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14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는 총 2398명이다. TFT 착수 이후 1개월 동안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의향을 밝힌 신규 등록자 수는 817명으로, 52%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27%)에 비해 남성(73%)이, 연령대별로는 40세 이하(38%)에 비해 41세 이상(62%)의 참여희망 비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1480명으로, 전체 희망자의 61.7%를 차지했다.
재단은 아주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등 5개 컨소시엄 34개 병원이 참여하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를 설치하고 ‘코로나19임상시험포털’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국내 제약기업의 백신 신속개발 및 임상시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국산 백신을 개발하는 A기업의 임상 2상에 156명의 참여자를 연계해 2상 임상시험 대상자 조기모집 완료에 기여했다. B기업에 임상시험 설계 컨설팅 제공과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의 후기 임상시험의 준비 및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국산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할 경우 ‘임상시험 참여증명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14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는 총 2398명이다. TFT 착수 이후 1개월 동안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의향을 밝힌 신규 등록자 수는 817명으로, 52%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27%)에 비해 남성(73%)이, 연령대별로는 40세 이하(38%)에 비해 41세 이상(62%)의 참여희망 비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1480명으로, 전체 희망자의 61.7%를 차지했다.
재단은 아주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등 5개 컨소시엄 34개 병원이 참여하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를 설치하고 ‘코로나19임상시험포털’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국내 제약기업의 백신 신속개발 및 임상시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국산 백신을 개발하는 A기업의 임상 2상에 156명의 참여자를 연계해 2상 임상시험 대상자 조기모집 완료에 기여했다. B기업에 임상시험 설계 컨설팅 제공과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의 후기 임상시험의 준비 및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국산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할 경우 ‘임상시험 참여증명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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