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중국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와 9% 상승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CPI가 전반적으로 안정됐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도시가 1.4%, 농촌이 1.1%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식품이 0.3%, 비식품이 1.6%, 소비재가 1.6%, 서비스재가 0.9% 올랐다. 1~5월 평균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PPI가 국제 원유, 철광석, 비철금속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 내수의 안정적 회복 여파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