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국내 첫 컬러 마스크 부직포 개발

기사등록 2021/06/09 07:27:56

식약처 안전기준 통과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가 국내 첫 분홍색과 황색 보건 마스크용 컬러 부직포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직포는 KF-94, 80 등의 비말차단 마스크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컬러 부직포는 인체에 무해한 색소를 사용했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우수한 방사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색상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강화된 안전기준을 통과했다.

그동안 흰색, 검은색 등의 무채색 위주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다양한 색상의 마스크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 노란색, 아이보리, 그린 계열 등 보다 다채로운 컬러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출시에 이어 공급 확대로 해외 수출 증대에도 기여함으로써높은 부직포 소재 기술력을 알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다양한 색상의 부직포를 개발해 수출에도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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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국내 첫 컬러 마스크 부직포 개발

기사등록 2021/06/09 07:27: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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