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35명이다. 다만 지난주 평일 600~700명대로 확진자가 급증한 까닭에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59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54명 증가한 14만5091명이다.
전날 485명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로, 주 초반인 화요일까지는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6일과 월요일인 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3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이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654명→672명→674명→725명→541명→454명→435명 등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93.6명으로 직전 1주 529.1명보다 65명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21일부터 19일째 500명대로, 주간 단위로는 4월25일부터 6주 이상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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