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 트위터 게시물에는 손흥민 이름 누락돼

PFA 트위터 화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뽑은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PFA는 5일(한국시간)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20~2021시즌 올해의 팀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
손흥민이 PFA 선정 올해의 팀에 뽑힌 건 처음이며, 아시아 선수로도 최초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17골 10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과 최다 도움 그리고 최다 공격포인트를 모두 경신했다.
정규리그 득점 랭킹에서 패트릭 뱀포드(리즈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고, 도움도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3위다.
또 토트넘 구단 소속으로는 최초로 두 시즌 연속 EPL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커리어 하이에도 EPL 선정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르지 못했던 손흥민은 PFA 올해의 팀에 포함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PFA 올해의 팀은 PFA 소속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그라운드에서 함께 뛴 선수들이 손흥민을 올해의 선수로 인정한 것이다.
PFA는 5일(한국시간)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20~2021시즌 올해의 팀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
손흥민이 PFA 선정 올해의 팀에 뽑힌 건 처음이며, 아시아 선수로도 최초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17골 10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과 최다 도움 그리고 최다 공격포인트를 모두 경신했다.
정규리그 득점 랭킹에서 패트릭 뱀포드(리즈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고, 도움도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3위다.
또 토트넘 구단 소속으로는 최초로 두 시즌 연속 EPL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커리어 하이에도 EPL 선정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르지 못했던 손흥민은 PFA 올해의 팀에 포함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PFA 올해의 팀은 PFA 소속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그라운드에서 함께 뛴 선수들이 손흥민을 올해의 선수로 인정한 것이다.
![[서울=뉴시스] 손흥민 PFA 선정 올해의 팀 뽑혀. (캡처=영국 스카이스포츠 소셜미디어)](https://img1.newsis.com/2021/06/05/NISI20210605_0000760818_web.jpg?rnd=20210605092824)
[서울=뉴시스] 손흥민 PFA 선정 올해의 팀 뽑혀. (캡처=영국 스카이스포츠 소셜미디어)
다만 올해의 팀을 발표한 PFA 트위터에서 손흥민의 이름을 빠뜨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게시물 영상에는 손흥민의 사진이 포함됐지만, 게시물이 언급한 이름에는 손흥민이 빠진 10명만 적혔다.
손흥민과 함께 공격수 부문에는 팀 동료 해리 케인과 살라가 선정됐다.
케인은 이번 시즌 득점왕(23골)과 도움왕(14도움)을 동시 석권했다. 살라는 득점 랭킹 2위(22골)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이상 맨체스터 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뽑혔다.
수비수에는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주앙 칸셀루(이상 맨체스터 시티)가 선정됐다. 골키퍼는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이 차지했다.
PFA 올해의 팀에는 이번 시즌 우승팀인 맨시티가 6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손흥민과 함께 공격수 부문에는 팀 동료 해리 케인과 살라가 선정됐다.
케인은 이번 시즌 득점왕(23골)과 도움왕(14도움)을 동시 석권했다. 살라는 득점 랭킹 2위(22골)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이상 맨체스터 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뽑혔다.
수비수에는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주앙 칸셀루(이상 맨체스터 시티)가 선정됐다. 골키퍼는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이 차지했다.
PFA 올해의 팀에는 이번 시즌 우승팀인 맨시티가 6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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