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래역 앞서 현금 봉투 발견돼
지나가던 시민, 인근 지구대에 신고
경찰 "분실 신고는 아직 안 들어와"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서울 한 지하철역 출구 앞에서 현금 수천만원이 들어있는 봉투가 발견돼 경찰이 주인을 찾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35분께 영등포구 문래역 한 출구 앞에서 현금 300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이곳을 지나던 시민이 현금 봉투를 발견해 인근 지구대에 이를 습득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투에는 5만원권과 1만원권 수백장이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해당 액수만큼 돈을 잃어버렸다는 분실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추후 절차에 따라 주인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35분께 영등포구 문래역 한 출구 앞에서 현금 300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이곳을 지나던 시민이 현금 봉투를 발견해 인근 지구대에 이를 습득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투에는 5만원권과 1만원권 수백장이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해당 액수만큼 돈을 잃어버렸다는 분실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추후 절차에 따라 주인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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