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가해 증거 확보 위해 압수수색한 듯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성추행 피해 여군 부사관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국방부 검찰단이 2차 가해 증거 등을 확보하기 위해 4일 공군 군사경찰을 압수수색했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오전 "성추행 피해 공군부사관 사망사건 수사를 위해 공군본부 군사경찰단, 공군 제15비 군사경찰대대에 대해 6월4일 오전 10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사망한 이모 중사에 대한 2차 가해 증거 등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경기 성남시 소재 공군 제15전투비행단은 이 중사가 충남 서산시 제20전투비행단에서 성추행을 당한 후 전입한 곳이다. 해당 부대는 2차 가해가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것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단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오전 "성추행 피해 공군부사관 사망사건 수사를 위해 공군본부 군사경찰단, 공군 제15비 군사경찰대대에 대해 6월4일 오전 10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사망한 이모 중사에 대한 2차 가해 증거 등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경기 성남시 소재 공군 제15전투비행단은 이 중사가 충남 서산시 제20전투비행단에서 성추행을 당한 후 전입한 곳이다. 해당 부대는 2차 가해가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것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단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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