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등 7곳서 11명 확진…누적 4735명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새로 나왔다.

국내감염 8명, 해외감염 3명이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시에서 3명, 김천시와 영천시에서 각 2명, 포항시와 구미시, 경산시, 청도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대구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같은 날 확진된 울산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3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달 27일 확진된 '김천 287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영천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대구 북구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구미시에서는 지난 달 20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3일 확진된 대구 동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청도군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대구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4명, 하루평균 10.6명이 확진됐고 현재 222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경북도내 확진자는  22→ 12→ 21→ 19→ 19→ 15→ 7→ 23→ 35→19→ 11→ 27→ 23→ 24→ 33→ 11→ 16→ 12→ 12→ 12→ 9→ 12→ 14→ 13→ 9→ 18→ 9→ 12→ 11→ 11명이다.

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735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326명, 포항 637명, 구미 593명, 경주 405명, 김천 313명, 안동 273, 청도 191명, 칠곡 158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주와 영천 각 89명, 봉화 74명, 예천 69명, 청송 58명, 고령 49명, 영덕 41명, 문경 30명, 성주 29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5명, 누적회복자는 18명이 늘어 4461명, 입원환자는 9명이 줄어 1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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