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11문항·선택과목 8문항씩 출제
확률과통계, 중복조합 등 경우의수
미적분 극한미분법…기하 평면벡터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3일 오전 치러진 6월 모의평가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해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이나 공식을 단순 적용해 해결하는 문항보다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 올해 수능은 수학Ⅰ과 수학Ⅱ로 나뉘며,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이날 6월 모의평가에는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는 11문항,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는 각각 8문항이 출제됐다.
평가원은 "출제 범위에 속하는 과목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에게 적합한 문항을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공통과목은 수학Ⅰ과 수학Ⅱ 내용 전체에서 출제했다.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는 경우의 수와 확률에서, '미적분'은 수열의 극한 미분법에서, '기하'는 이차곡선 평면벡터에서 각각 문항이 출제됐다.
공통과목인 수학Ⅰ에서는 사인·코사인함수 그래프,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묻는 문항이, 수학Ⅱ에서는 미분계수가 적용된 함수 그래프 개형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과 정적분을 활용한 함수 문제가 출제됐다.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에서는 중복조합의 수를 구하는 26번 문항과 순열의 수를 구하는 문항이 나왔다.
'미적분'에서는 수열의 극한값은 구하는 문항, 등비급수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 음함수와 역함수 미분법을 활용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항 등이 출제됐다.
'기하'에선 타원의 방정식을 구하는 문항과 두 평면벡터의 원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을 각각 출제했다.
수학 영역의 EBS 교재 연계율은 50%다. 공통과목 12번 문항은 EBS 수능특강-수학Ⅰ의 코사인법칙을 활용한 예제를 활용해 출제됐다. 기하 27번도 수능특강-기하 교재의 쌍곡선 주축의 길이를 구하는 문항이 제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 올해 수능은 수학Ⅰ과 수학Ⅱ로 나뉘며,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이날 6월 모의평가에는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는 11문항,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는 각각 8문항이 출제됐다.
평가원은 "출제 범위에 속하는 과목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에게 적합한 문항을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공통과목은 수학Ⅰ과 수학Ⅱ 내용 전체에서 출제했다.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는 경우의 수와 확률에서, '미적분'은 수열의 극한 미분법에서, '기하'는 이차곡선 평면벡터에서 각각 문항이 출제됐다.
공통과목인 수학Ⅰ에서는 사인·코사인함수 그래프,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묻는 문항이, 수학Ⅱ에서는 미분계수가 적용된 함수 그래프 개형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과 정적분을 활용한 함수 문제가 출제됐다.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에서는 중복조합의 수를 구하는 26번 문항과 순열의 수를 구하는 문항이 나왔다.
'미적분'에서는 수열의 극한값은 구하는 문항, 등비급수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 음함수와 역함수 미분법을 활용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항 등이 출제됐다.
'기하'에선 타원의 방정식을 구하는 문항과 두 평면벡터의 원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을 각각 출제했다.
수학 영역의 EBS 교재 연계율은 50%다. 공통과목 12번 문항은 EBS 수능특강-수학Ⅰ의 코사인법칙을 활용한 예제를 활용해 출제됐다. 기하 27번도 수능특강-기하 교재의 쌍곡선 주축의 길이를 구하는 문항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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