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심리 워스트5, CJ·기업은행·신한지주·두산중공업·SBS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3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LG디스플레이·대우건설·OCI·우리금융지주·LG이노텍이 선정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LG디스플레이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디자인, LG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작품명, 공모전, 패널, 투명, 화면 등이 뽑혔다.
대우건설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매각, 인수, 건설, 부동산, 노조, 산업은행, 아파트, 애널리스트 등이 꼽혔다.
OCI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좋음'을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내부거래, 포인트, 규제대상, 내부거래액, 그룹, 포함, 규제, 계열사 등이 주로 검색됐다.
우리금융지주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에서 3단계 올랐다. 핵심 키워드로는 신용대출, 대출, 소득, 환율, 이하, 금리, 완화, 결제 등이 선정됐다.
LG이노텍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메타버스, 애플, LG이노텍, 공장, 반도체, 베트남, 생산, 인도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CJ·기업은행·신한지주·두산중공업·SBS 등이 꼽혔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세 계단 내려간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CJ대한통운, 매장, 스타벅스, 제주, 단체교섭, 운영, 다회용컵, 중노위 등이 꼽혔다.
기업은행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4단계 낮았다. 연관 키워드로는 은행, 노사, 노조, 부실채권, 백신, 금융권, 비율, 금감원 등이 뽑혔다.
신한지주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단계 하락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신한은행, 거래소, 은행, 계약, 시작전, 입장, 코빗, 케이뱅크 등이 주로 검색됐다.
두산중공업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3단계 내렸다. 핵심 키워드로는 원전, 내일, 공매, 개미, 삼프로, 외인, 수익, 수주 등이 선정됐다.
SBS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두 계단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조국, 수사, 재생, 조회수, 검찰, 혐의, 사건, 사모펀드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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