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우아한형제들 등과 업무협약 체결
산재보상 더해 추가지원…김봉진 사재 20억 기부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지난 3월1일 서울 도심에서 라이더들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배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1.03.01. radiohea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3/01/NISI20210301_0017207358_web.jpg?rnd=20210301164147)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지난 3월1일 서울 도심에서 라이더들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배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1.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음식 배달 중 사고를 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배달 노동자에게 1인당 최대 1500만원의 의료비와 생계비가 지원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3일 배달의민족 운영업체인 ㈜우아한형제들,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은 업무상 사고를 당한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인 배달 노동자 등에게 산재보험을 통한 치료와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에 더해 추가로 지원에 나선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산재로 승인됐다 해도 산재 보상에서 받는 치료비 중 비급여 본인 부담금 일부는 지원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며 "산재 보상을 받고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지원 기금은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사재 20억원을 기부해 조성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기금 운영 지원과 배달 노동자 대상 홍보를 진행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금의 관리와 배분을 맡을 예정이다.
또 공단은 산재보험 요양을 신청한 배달 노동자 등에게 지원제도 안내와 대상자를 추천하고,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40%(4인 가구의 경우 682만6806원) 이하 가구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재해자 등에 대해서도 이번 지원 사업의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3일 배달의민족 운영업체인 ㈜우아한형제들,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은 업무상 사고를 당한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인 배달 노동자 등에게 산재보험을 통한 치료와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에 더해 추가로 지원에 나선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산재로 승인됐다 해도 산재 보상에서 받는 치료비 중 비급여 본인 부담금 일부는 지원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며 "산재 보상을 받고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지원 기금은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사재 20억원을 기부해 조성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기금 운영 지원과 배달 노동자 대상 홍보를 진행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금의 관리와 배분을 맡을 예정이다.
또 공단은 산재보험 요양을 신청한 배달 노동자 등에게 지원제도 안내와 대상자를 추천하고,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40%(4인 가구의 경우 682만6806원) 이하 가구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재해자 등에 대해서도 이번 지원 사업의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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