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SBS '펜트하우스3' 스틸. (사진=SBS '펜트하우스3' 제공) 2021.06.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6/02/NISI20210602_0000758521_web.jpg?rnd=20210602101748)
[서울=뉴시스]SBS '펜트하우스3' 스틸. (사진=SBS '펜트하우스3' 제공) 2021.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펜트하우스3'에서 이지아, 김현수, 김영대가 슬픔 속에서 박은석의 추모 공간을 바라보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측은 2일 이지아, 김현수, 김영대가 슬픔 속에서 우두커니 서 있는 망연자실한 눈빛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심수련'(이지아), '배로나'(김현수), '주석훈'(김영대)이 '로건리'(박은석) 차 폭발사고 현장에서 추모 공간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다. 검은색 복장을 갖춰 입고 로건리의 차 폭발사고 현장에 들어선 배로나는 폴리스라인 안에 마련된 로건리 추모 공간을 바라보고, 이내 눈물이 그렁한 채로 허망한 표정을 보인다.
딸 '민설아'(조수민)에 이어 또 한 번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심수련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듯 정신이 아득해진 상태로 배로나와 주석훈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서 있는 모습이다.
앞서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 '주단태'(엄기준)가 구치소에서 '로건리 아웃 디데이 9'라고 표시돼있는 신문을 받아들었던 만큼 주단태 역시 깊은 연관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과연 심수련이 모든 진실을 밝혀내고 복수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가진 자들의 그릇된 욕망과 허영, 그 민낯을 꼬집는 강렬한 스토리와 흡인력 있는 전개, 폭발적인 열연으로 연달아 흥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는 헤라팰리스 악인들이 법의 심판을 받고 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로건리가 의문의 남자 '준기'(온주완)와 한국으로 돌아온 후 심수련이 보는 앞에서 차 폭발사고를 당하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특히 로건리 차 뒷좌석에 자신의 가방을 놓고 내린 준기와 심수련 근처를 맴돌던 '유제니'(진지희) 아빠 '유동필'(박호산), 폭발사고 직전 로건리를 향해 손을 흔든 수상한 노인 등 의문의 인물들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로건리의 죽음이 심수련과 헤라팰리스 악인들에게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폭발사고의 진실을 '펜트하우스3'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3'는 오는 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측은 2일 이지아, 김현수, 김영대가 슬픔 속에서 우두커니 서 있는 망연자실한 눈빛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심수련'(이지아), '배로나'(김현수), '주석훈'(김영대)이 '로건리'(박은석) 차 폭발사고 현장에서 추모 공간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다. 검은색 복장을 갖춰 입고 로건리의 차 폭발사고 현장에 들어선 배로나는 폴리스라인 안에 마련된 로건리 추모 공간을 바라보고, 이내 눈물이 그렁한 채로 허망한 표정을 보인다.
딸 '민설아'(조수민)에 이어 또 한 번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심수련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듯 정신이 아득해진 상태로 배로나와 주석훈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서 있는 모습이다.
앞서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 '주단태'(엄기준)가 구치소에서 '로건리 아웃 디데이 9'라고 표시돼있는 신문을 받아들었던 만큼 주단태 역시 깊은 연관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과연 심수련이 모든 진실을 밝혀내고 복수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가진 자들의 그릇된 욕망과 허영, 그 민낯을 꼬집는 강렬한 스토리와 흡인력 있는 전개, 폭발적인 열연으로 연달아 흥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는 헤라팰리스 악인들이 법의 심판을 받고 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로건리가 의문의 남자 '준기'(온주완)와 한국으로 돌아온 후 심수련이 보는 앞에서 차 폭발사고를 당하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특히 로건리 차 뒷좌석에 자신의 가방을 놓고 내린 준기와 심수련 근처를 맴돌던 '유제니'(진지희) 아빠 '유동필'(박호산), 폭발사고 직전 로건리를 향해 손을 흔든 수상한 노인 등 의문의 인물들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로건리의 죽음이 심수련과 헤라팰리스 악인들에게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폭발사고의 진실을 '펜트하우스3'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3'는 오는 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