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얀센 백신 예약률 12.5%…10∼20일 접종

기사등록 2021/06/01 14:48:43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국방 관련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얀센 백신 예약 첫날 광주에서는 두 자릿수 예약률을 기록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군(軍) 관련 종사자와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 광주지역 국방 관련 인력 9만7000명 가운데 1만2148명이 예약을 마쳐 예약률 12.5%를 기록중이다.

예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며, 접종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광주지역 270여 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접종 연령은 만 30세 이상(199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60세 미만이다.

사전 예약기간 중이더라도 전국적으로 사전예약 인원이 100만명에 도달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국 접종 대상은 372만명이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 또는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본인 인증이 필요하며 본인이 직접 예약하거나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전화예약(콜센터)이나 주민센터 방문예약은 실시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접종 대상자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사전예약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예비군은 국방부로, 민방위 대원은 행정안전부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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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얀센 백신 예약률 12.5%…10∼20일 접종

기사등록 2021/06/01 14:48: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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