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콜드체인 등 문제 없이 준비 잘 돼"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30세 미만 장병은 6월 둘째 주부터, 6월7일부터 백신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콜드체인이라든지 이런 문제는 전혀 없어서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30세 미만 장병 41만여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됐다. 30세 이상 장병과 군무원 등 13만2000여명 중 비동의자를 제외한 11만6811명(88.1%)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부 대변인은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에 미국 정부 제공 얀센 백신이 접종되는 것에 대해서는 "얀센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공하겠다고 한) 55만명을 충족하기에 가장 적절한 백신으로 알고 있다"며 "얀센 백신 같은 경우 주한미군이나 카투사, 한미연합부대 한국군 장병들이 접종을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30세 미만 장병은 6월 둘째 주부터, 6월7일부터 백신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콜드체인이라든지 이런 문제는 전혀 없어서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30세 미만 장병 41만여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됐다. 30세 이상 장병과 군무원 등 13만2000여명 중 비동의자를 제외한 11만6811명(88.1%)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부 대변인은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에 미국 정부 제공 얀센 백신이 접종되는 것에 대해서는 "얀센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공하겠다고 한) 55만명을 충족하기에 가장 적절한 백신으로 알고 있다"며 "얀센 백신 같은 경우 주한미군이나 카투사, 한미연합부대 한국군 장병들이 접종을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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