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6월28일 컴백…"더 강하게" 돌아온 '앤드'

기사등록 2021/06/01 09:55:59

[서울=뉴시스] 그룹 '이달의 소녀' 컴백.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21.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이달의 소녀' 컴백.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21.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오는 6월28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달의 소녀는 1일 오전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앤드)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신보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미지에는 블랙 커튼이 드리워져 있고, 새 앨범명인 '&' 로고와 함께 발매일이 공개됐다.

이어 라틴어 문장인 'Citius, Altius, Fortius'(더 빠르게, 더 높이, 더 강하게), 'Acta est fabula, plaudite'(이야기는 끝났다, 박수쳐라)가 아치 형태로 구현되며 컴백에 대한 강렬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명인 '&'는 '그리고'라는 대표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이어 주다', '하나 되다'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더욱 확장되고 견고해진 세계관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이달의 소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12:00'(미드나잇)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6년 독창적인 데뷔 프로젝트로 멤버 공개 및 유닛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8년 8월 완전체 데뷔 후 '하이하이(Hi High)', '버터플라이(Butterfly)', '쏘왓(So What)', '와이낫?(Why Not?)'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뿐만 아니라 세 번째 미니앨범 '12:00'으로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 9주 연속 진입 등의 기록들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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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6월28일 컴백…"더 강하게" 돌아온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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