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김천 등 3곳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시에서 4명, 포항시에서 3명, 경주시에서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시설 관련 지난 달 17일 확진된 '김천 23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달 16일 확진된 전남 환자의 접촉자 1명, S단란주점 관련 지난 달 19일 확진된 '김천 24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S단란주점 관련 지난 달 27일 확진된 '김천 29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달 30일 확진된 '경주 39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9명, 하루평균 11.3명이 확진됐고 현재 246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경북도내 확진자는  32→ 22→ 38→ 22→ 12→ 21→ 19→ 19→ 15→ 7→ 23→ 35→19→ 11→ 27→ 23→ 24→ 33→ 11→ 16→ 12→ 12→ 12→ 9→ 12→ 14→ 13→ 9→ 18→ 9명이다.

30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701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322명, 포항 631명, 구미 588명, 경주 401명, 김천 304명, 안동 273, 청도 190명, 칠곡 156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주 89명, 영천 86명, 봉화 74명, 예천 69명, 청송 58명, 고령 49명, 영덕 41명, 문경 30명, 성주 29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5명, 누적회복자는 40명이 늘어 4418명, 입원환자는 27명이 줄어 1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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