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회목사 가족 등 15명 추가확진…누적 2093명

기사등록 2021/05/31 18:30:00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31일 교회 목사의 가족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093명(해외입국자 63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2082~2084번은 서구에 사는 초등생과 미취학아동이다. 앞서 확진된 서구 괴정동의 목사(2075번)와 배우자(2074번)의 손주들이다. 방역당국은 학교 등의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080번(유성구 40대)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골프모임 연쇄확진 지표환자인 1977번(서구 40대)의 n차 감염사례로 격리중 확진됐다.

또한 2086번(서구 10대)와 2090번(서구 60대)은 각각 1977번과 식당에서 동선이 겹친 1983번(유성구 40대)과 관련된 2064번(동구 10대) 및 2072번(서구 50대)과 연계돼 있다.

이밖에 5명(2081·2088·2089·2091·2092번)은 감염 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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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회목사 가족 등 15명 추가확진…누적 2093명

기사등록 2021/05/31 18: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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