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2021년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에 부산 용두산 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연계 첨단 CT(문화콘텐츠기술) 실증사업은 지역 공공시설(공원 등)을 기반으로 문화기술 연구개발과 기술실증을 통해 공공인프라를 첨단화하고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로 국비 49억원을 확보해 2023년 12월까지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기반 확장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용두산공원을 가상현실로 구현하고, 2년간 실증을 통해 용두산 공원을 첨단공원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및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 빅데이터 시스템을 개발해 공원이 첨단 시스템화 할 수 있도록 실증하고, 공원 내 조형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공원을 시각적으로도 관광상품화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근대도시 부산의 뿌리 용두산공원은 울창하던 송림에서 교역의 중심지, 민족 탄압과 식민지의 공간, 해방 이후 민족정신의 향유 공간,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린 피난처, 각종 시민문화의 분출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와 함께 격동적으로 변화해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용두산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콘텐츠로 채워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용두산공원은 부산 대표 관광지이며 제 1호 근대 도심공원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객이 줄어드는 등 그 명성이 무색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용두산공원이 국제관광도시의 명성에 맞게 재탄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역연계 첨단 CT(문화콘텐츠기술) 실증사업은 지역 공공시설(공원 등)을 기반으로 문화기술 연구개발과 기술실증을 통해 공공인프라를 첨단화하고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로 국비 49억원을 확보해 2023년 12월까지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기반 확장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용두산공원을 가상현실로 구현하고, 2년간 실증을 통해 용두산 공원을 첨단공원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및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 빅데이터 시스템을 개발해 공원이 첨단 시스템화 할 수 있도록 실증하고, 공원 내 조형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공원을 시각적으로도 관광상품화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근대도시 부산의 뿌리 용두산공원은 울창하던 송림에서 교역의 중심지, 민족 탄압과 식민지의 공간, 해방 이후 민족정신의 향유 공간,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린 피난처, 각종 시민문화의 분출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와 함께 격동적으로 변화해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용두산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콘텐츠로 채워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용두산공원은 부산 대표 관광지이며 제 1호 근대 도심공원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객이 줄어드는 등 그 명성이 무색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용두산공원이 국제관광도시의 명성에 맞게 재탄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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