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개막…‘총회 훈장’ 첫 수여

기사등록 2021/05/31 15:14:46

[서울=뉴시스] 31일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의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새에덴 교회 (사진=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공) 2021.05.31 
[서울=뉴시스] 31일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의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새에덴 교회 (사진=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공) 2021.05.31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주최하는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31일부터 새에덴교회에서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목장기도회는 합동 교단이 9월에 있는 정기총회와 함께 매년 1회, 총회 임원과 노회별 목사,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영적 성장과 교단 주요 현안에 대한 교육과 논의를 위해 회집하는 정규 연례행사다. 1964년 제1회 개최 후 58년간 중단 없이 진행해온 교단 운영에 필수적인 행사다.

31일 오후 3시, 개회예배에서 제105회 총회 기념사업으로 ‘총회 훈장’을 한국교회 교단 역사상 최초로 수여한다.

첫 총회훈장 수상자는 개인부문으로 공로훈장에 박형룡 박사, 정규오 목사, 명신홍 박사, 이영수 목사, 백남조 장로이며, 교육훈장에 박종삼 목사, 선교훈장에 조동진 박사, 화합훈장에 서기행 목사와 홍정이 목사다. 단체훈장에는 51인 신앙동지회, 전국실업인신앙동지회, 승동교회가 받는다.

[서울=뉴시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갈라 콘서트 '불의 연대기'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공) 2021.05.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갈라 콘서트 '불의 연대기'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공) 2021.05.31. [email protected]

6월1일 오후 3시에는 총회 역사를 담은 갈라콘서트 '불의 연대기'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직접 대본과 작사에 참여하고, 총감독을 맡아 마련한 작품으로, 음악·예술감독에 류형길 지휘자, 작곡에 신찬미, 김신, 정아현, 뉴월드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공연한다. 새에덴교회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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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개막…‘총회 훈장’ 첫 수여

기사등록 2021/05/31 15:14: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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