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文정권과 기성정치 대한 불신이 변화로"
[서울·광주=뉴시스] 문광호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조경태 의원은 30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대표 예비경선 순위가 알려진 것과 관련해 "순위를 발표하면 안 되는데 알려져 흥행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돌풍의 현실성은 인정해야 된다. 젊은 세대들의 문재인 정권과 기성세대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 정견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중진 후보들이 단일화를 추진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억측이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앞선 정견발표에서는 공정한 공천과 청년들을 위한 창업 경제의 활성화를 제안했다.
그는 호남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임에도 "정치권에서 선거를 위해 어떤 특정 지역에 구애하는 것은 단호히 반대한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당대표가 되면 대통령 선거, 내년 지방선거 등에서 가장 깨끗, 공정, 투명한 공천제도를 도입하겠다"며 "그렇게 해서 민주당보다 훨씬 공정하고 투명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청년 정치 이야기를 하는데 대한민국 청년들은 나약하지 않다"며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도록 대한민국을 창업국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 정견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중진 후보들이 단일화를 추진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억측이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앞선 정견발표에서는 공정한 공천과 청년들을 위한 창업 경제의 활성화를 제안했다.
그는 호남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임에도 "정치권에서 선거를 위해 어떤 특정 지역에 구애하는 것은 단호히 반대한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당대표가 되면 대통령 선거, 내년 지방선거 등에서 가장 깨끗, 공정, 투명한 공천제도를 도입하겠다"며 "그렇게 해서 민주당보다 훨씬 공정하고 투명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청년 정치 이야기를 하는데 대한민국 청년들은 나약하지 않다"며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도록 대한민국을 창업국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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